지난 4월 20일부터 23일까지 3박 4일 묶었던 호텔!
어디로 여행갈지 고민하던 중 여수 베네치아 호텔을 보면서 여수를 가기로 결정했기 때문에 ㅋㅋ
제일 먼저 예약한 게 바로 호텔이었다.
https://www.yeosuvenezia.com/index.html
여수 베네치아 호텔 앤 리조트
여수 베네치아 호텔&리조트의 공식 웹사이트. 객실 및 패키지 예약, 레스토랑, 웨딩, 수영장 등 안내
yeosuvenezia.com
원래는 야놀자에서 봤는데...
호텔 사이트에서 이벤트도 많이 하고 가격도 더 싸서 우리는 호텔 사이트에서 예약했다.
여수여행의 첫걸음이라 신나서 갔던 기억이 있다 ㅎㅎ
여수 베네치아 호텔은 여수엑스포역에서 나오자마자 보일 정도로 가까이 있었다.
우리는 역에서부터 걸어갔는데 10여분 정도 걸린 것 같다.
택시를 타기엔 가까운 거리 같고 역 앞에서 자율주행차량을 탈 수 있는 것 같긴 했다.
포토존을 지나 주차장에서 입구로 들어서면 바로 로비가 보이고 그 오른편으로 투썸플레이스가 보였다.
여수 베네치아 호텔은 원래 3시 체크인인데,
우리는 조금 이른 2시쯤 가서 조금 기다릴 생각을 했다.
그런데 다행이 청소 완료된 방이 있다며 바로 체크인을 해주셨다! ㅎㅎ
기다려야 하면 투썸에서 커피 한 잔하고 있어야지 했는데 ㅎㅎ
결국 우리는 셋째날 한 번만 투썸을 이용하고 계속 외부 카페를 이용했다 ㅠ ㅎㅎㅎ
체크인하면서 받은 키와 미남크루즈 탑승권.
여수 베네치아 호텔 홈페이지에서는 여러 행사를 하고 있었는데,
우리는 그 중 연박패키지를 신청했고, 미남크루즈 탑승권 2장을 받을 수 있었다.
(홈페이지 들어가보니 지금도 하는 모양.)
다만, 이 탑승권은 월~목에만 사용가능해서 금토일은 못 쓴다 ㅠ
금토에는 미남크루즈에서 선상 불꽃놀이도 하는 것 같던데,
수요일에는 그냥 바다까지 나가서 한 바퀴 돌고 돌아오는 형태였다.
로비에서 체크인을 하고 왼쪽으로 가면 엘리베이터가 있었다.
우리 숙소는 1003호였기 때문에 바로 10층으로 올라갔다.
방문 맞은편은 유리창으로 되어 있었는데,
여수엑스포역과 빅오쇼 장소가 잘 보였다.
우리가 갔을 때는 빅오쇼가 안 하는 기간이었던 것 같은데
나중에 빅오쇼하는 기간에는 여기서 구경하는 사람도 있을 것 같다 ㅋㅋㅋ
드디어 숙소 입성!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싱크대가 있었고 맞은편으로 화장실이 있었다.
그리고 넓직한 방안!
우리가 예약한 방은 디럭스 패밀리 트윈이었다.
갑갑한 게 싫어서 넉넉하게 고른 것도 있었지만-
제일 탐났던 건 이것.
바로 왼쪽에 서있는 스타일러 ㅠ
집에서 스타일러를 써보니 밖에 나갔다왔을 때는 스타일러 있는 게 확실히 좋다.
그리고 오션뷰 방을 골랐으면 당연히 달려가야 하는 테라스.
역시 넓지는 않지만 딱 둘이 앉기 좋은 테이블도 있고ㅎㅎ
바다가 시원하게 보였다 ㅎㅎ
여기 머무는 동안 우리는 심심하면 바다보며 노닥거리고ㅎㅎ
마지막 날에는 밖의 테이블에 앉아 라면도 먹고 그랬다 ㅎㅎ
그리고 둘째날은 늦잠을 자고 셋째날에야 조식을 이용했다.
레스토랑은 투썸플레이스 옆으로 있었다.
우리는 투숙객 할인을 받아서 28,000원씩 냈던 것 같다.
입구로 들어서 왼편은 음식 있는 곳, 오른편은 식사하는 곳이었다.
입구 반대편으로는 바 형식의 자리가 있었는데 바다가 잘 보이는 자리였다.
잘 먹겠습니다.
맛있게 먹고 나선 2층과 18층을 구경했다.
2층에는 키즈카페부터 노래방, 당구장 등등 있는데 ㅋㅋㅋ
깜박하고 사진을 하나도 안 찍었다...ㅎ
가볍게 가족끼리 놀기 좋을 것 같았지만, 우리는 빨빨거리고 돌아다니느라 ㅎㅎ
전혀 이용하지 않았다 ㅠ
그리고 올라간 18층의 풀장.
풀장은 오후 2시부터 오픈이라 우리가 갔던 오전에는 문이 잠겨 있었다.
그래서 문 너머에서 사진만 찰칵 ㅋㅋㅋ
처음에 체크인할 때 이용할 것인지 물어보셨는데,
우리는 수영복도 안 챙겨왔고 돌아다니느라 바쁠 것 같아 사용하지 않는다고 했다.
사용한다고 했으면 아마 이용시간 등 자세한 안내를 해줬을 것 같다.
뭔가 ㅋㅋㅋ 알짜배기를 조금씩 놓치고 다녀온 것 같지만,
우리 여행에는 딱 요정도가 페이스에 맞아서 좋았던 듯 ㅋㅋㅋ
마지막으로 자산공원에서 본 야간의 여수 베네치아 호텔.
생각보다 예쁘게 안 찍혀서 짧게 끊어버렸다 ㅠ
[방문일 : 2022.04.20~23]
<여수여행 1일차>
https://silversky1211.tistory.com/30
(디저트) 여수당 / 여수딸기모찌
여수 여행 1일차! 제일 먼저 숙소에 짐을 푼 다음 제일 먼저 간 곳은 이순신 광장이었다. 호텔에서 느긋하게 10분 가량 걸어서 도착한 이순신 광장. 생각했던 것보다 넓지는 않았지만 이순신 장군
silversky1211.tistory.com
https://silversky1211.tistory.com/31
(카페) 여수 낭만카페
이순신광장에서 고소 벽화마을로 이동해 돌아보다가 인터넷에서 본 낭만 카페에서 쉬기로 했다. 먼저, 둘러봤던 고소 벽화마을! 역시 ㅋㅋㅋ 벽화마을은... ㅋㅋㅋ 계단이다... ㅎ 그래도 여기는
silversky1211.tistory.com
https://silversky1211.tistory.com/32
(여행) 여수 미남크루즈
낭만 카페에서 나와 택시를 타고 돌섬의 미남크루즈로 넘어갔다. 앞서 올린대로 미남크루즈는 베네치아 호텔에서 이벤트로 탑승권 2매를 받았다. https://silversky1211.tistory.com/29?category=979571 (숙소)
silversky1211.tistory.com
https://silversky1211.tistory.com/34
(밥집) 여수 낭만포차 여수야가자
즐겁게 크루즈를 타고 나서 낭만포차에서 저녁을 먹기로 해서 넘어갔다. 벽화 마을에서 내려온 후 자전거를 끌고 왔다갔다했던 곳이라 길은 어렵지 않았다. 지도상에서 여수해양공원 옆부터 거
silversky1211.tistory.com
<여수여행 2일차>
https://silversky1211.tistory.com/35
(밥집) 여수 수정반점
둘째 날 아침!! 언제나 아침이 늦는 우리 부부는ㅋㅋㅋ 오늘도 늦잠을 자고 ㅋㅋㅋ 느즈막히 아침 겸 점심을 먹으러 나갔다. 메뉴는... 전날 마신 술을 해장할 겸 짬뽕으로 결정하고 가까운 중국
silversky1211.tistory.com
https://silversky1211.tistory.com/36
(여행) 여수 예술랜드 (트릭아트뮤지엄 / 조각공원)
든든한 식사를 마치고 둘째날은 돌섬쪽으로 가보기로 했다. 첫 목표점은 예술랜드였다. 여수 예술랜드는 리조트와 함께 트릭아트뮤지엄과 조각공원, 짚코스터, 카트처험 등 다양한 활동컨텐츠
silversky1211.tistory.com
https://silversky1211.tistory.com/37
(카페) 여수 모이핀
여수 예술랜드를 나선 우리는 잠시 쉬기로 하고 모이핀으로 넘어갔다. 택시를 타고 나서 알았는데 ㅠ 예술랜드에도 유명한 카페가 있다고 한다 ㅠㅠ 다음에는 예술랜드 리조트에 머물면서 가봐
silversky1211.tistory.com
https://silversky1211.tistory.com/38
(밥집) 여수 쫑포금바우
모이핀을 다녀온 후에는 돌섬 끝자락에 있는 향일암에 다녀올까 했지만... 비오는 날 움직이는 건 생각보다 피곤했다 ㅠ 특히 ㅋㅋㅋ 여수 예술랜드에서 트릭아트뮤지엄을 너무 알차게 달려서
silversky1211.tistory.com
<여수여행 3일차>
https://silversky1211.tistory.com/39
(여행) 여수 동백섬 오동도
3일째 아침은 호텔조식! 즐겁게 내려가서 신나게 먹고 방에서 조금 쉬다가 셋째날 여정을 시작했다. (조식 리뷰는 이전의 호텔리뷰로 대체!) https://silversky1211.tistory.com/29 (숙소) 여수 베네치아 호
silversky1211.tistory.com
https://silversky1211.tistory.com/40
(밥집) 여수 오동동김밥
오동도 산책 후 다음 코스는-!! 호텔 앞의 오동동 김밥을 사서 숙소에 들어가 조금 쉬기로 했다...ㅎ 느긋하게 걷다보니 오동동 김밥이 보였다. 우리가 갔던 4월에는 코로나로 매장 식사가 불가했
silversky1211.tistory.com
https://silversky1211.tistory.com/41
(여행) 여수 케이블카 / 자산공원 / 돌산공원
느긋하게 숙소에서 한숨 자고 나서 오후 늦게 방을 나섰다. 목적지는 자산공원 케이블카 탑승장! 케이블카는 당일사용 불가라, 전날 저녁 미리 네이버에서 예약을 해두었다. 케이블카는 일반 케
silversky1211.tistory.com
https://silversky1211.tistory.com/42
(밥집) 여수 별주부 횟집
케이블카를 타고 돌아가는 길, 저녁은 미리 봐두었던 횟집에 가기로 했다 ㅎㅎㅎ 바닷가 왔으면 횟집 가야지!! 자산공원에서 엘리베이터로 내려와 숙소 쪽으로 조금 걷다보니 식당과 카페 몇 곳
silversky1211.tistory.com
<여수여행 4일차>
https://silversky1211.tistory.com/44
(카페) NCNP(with 검은모래해변, 마래2터널)
다녀온 지 1년이 다 되어서야 기록하는 여수 여행 마지막 날 ㅠㅠ 아침은 간단하게 테라스에서 바다를 바라보 컵라면을 먹었다. 이삼일 연달아 술 마시는 게 오랜만이라... 해장라면이 필요했다.
silversky1211.tistory.com
'그 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식물원) 부천 상동호수공원 수피아 (0) | 2023.03.29 |
---|---|
(여행) 여수 케이블카 / 자산공원 / 돌산공원 (0) | 2022.08.23 |
(여행) 여수 동백섬 오동도 (0) | 2022.08.16 |
(여행) 여수 예술랜드 (트릭아트뮤지엄 / 조각공원) (0) | 2022.08.08 |
(여행) 여수 미남크루즈 (0) | 2022.08.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