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CAFE ALICE 카페 앨리스

수피아의 카페에 자리 잡는데 실패하고 ㅠㅠ

근처의 다른 카페를 찾아나섰다.

 

그러다 발견한 카페 앨리스!

 

서울여성병원 입구 바로 옆에 있는 카페라서 여성병원을 찾은 분들이 자주 찾을 것 같았다.

입구에서부터 보이는 수플레 입간판.

하. 수플레라니.

 

저거 보고 바로 홀려서 친구한테 '들어갈래?' 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제가 수플레 미치는 거 어떻게 아시구...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미 두세팀이 있었지만, 카페 자체도 꽤 넓고 좌석간 거리가 넓어서 내부를 살짝 찍는데 문제가 없었다 ㅎㅎㅎ

초록초록한 인테리어 덕분에 굉장히 쾌적했다 ㅎㅎ

 

일단 자리를 잡고 주문을 하러 카운터로 갔다.

 

수플레를 보고 들어왔으니 일단 수플레팬케이크를 베이직으로 두고,

연유라떼와 말차라떼를 하나씩 시켰다.

 

잠시 노닥거리고 있으니 금방 음료가 나왔다.

 

트레이를 받아드는 순간 깜짝 놀랐다 ㅎㅎ

트레이 바닥에 내 얼굴이...ㅠㅠㅠㅠ

 

트레이도 그렇지만 음료잔이 화려하고 예뻤다 ㅎㅎㅎ

 

원래 내 취향은 깔끔하고 심플한 것인데, 반짝반짝한 금이 들어간 화려한 잔도 완전 이뻤다 ㅎㅎㅎ

 

그리고-

수플레!!

 

 

수플레는 사랑입니다 ㅠㅠㅠ 

부드럽고 달콤한 수플레는 진짜 최고다 ㅠㅠ!

하... ㅠ 

 

편안한 분위기에서 맛있는 걸 먹으니 진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친구랑 떠들다가 나왔다 ㅎ

다음에 상동 가면 앨리스는 꼭 무조건 가야지 ㅠㅠㅠ

 

[방문일 : 2023.02.25]

 

<함께 방문했던 곳>

https://silversky1211.tistory.com/48

(식물원) 부천 상동호수공원 수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