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마시고

(카페) 체르보

제넬 2024. 6. 30.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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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함께 맛난 초밥을 먹고 나서 근처의 카페를 향했다.

https://silversky1211.tistory.com/58

 

(밥집) 올바른 스시

화곡역에서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는 날,몇몇 메뉴를 고민하다가 초밥 전문점을 가보기로 했다.  화곡역에서 뒤쪽 골목으로 들어가야 하는 곳이라 우연히 발견한 곳인데,전문점의 느낌이 팍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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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곡역을 대각선으로 넘어가 도착한 카페 체르보!

 

 

화곡역 3번 출구로 나와 골목을 조금만 올라가면 보이는 카페 체르보.

멋들어진 벽돌 꼐단을 올라가면 약간 어둑한 분위기의 근사한 카페가 나타났다 ㅎㅎ

 

긴 사각형 형태의 가게 안쪽에 카운터가 있어 자리를 먼저 잡고 주문을 하러 갔다.

카운터 앞의 메뉴판!

 

친구는 아이스아메리카노, 나는 루이보스 크림을 주문했다.

(체르보라떼나 아인슈페너를 고민했지만... 이미 아침에 커피를 한 잔 마신 상태인데다가 ㅠ

루이보스를 많이 마셔야 하는 때이므로 색다른 루이보스로...ㅠㅠ!)

바로 옆에 있는 디저트도 맛나 보였는데... 그걸 주문하기엔 우리는 이미 너무 많은 걸 먹고 왔다 ㅠㅠㅠ

 

 

다음에 오면 체르보라떼와 디저트를 먹고 마리라 ㅠㅠㅠㅠ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앉아서 잠시 이야기를 나누고 있으니 우리 메뉴가 나왔다.

 

초점을 잘못 맞춰서 ㅠㅠㅠㅠㅠㅠㅠ 친구의 아메리카노는 초첨 날아감 ㅠㅠㅠㅠㅠ

음료와 함께 티라이트를 하나 같이 주셔서 분위기가 더 좋았다 ㅎㅎㅎ

내가 마신 루이보스 크림은 말그대로 루이보스티 위에 크림을 올린 듯 했는데

굉장히 부드럽고 맛있었다 ㅎㅎㅎ

 

솔직히... 커피의 진한 맛을 좋아하는 타입으로써 아인슈페너가 진짜 기대되는 맛이었다 ㅎㅎㅎ

크림이 진짜 맛있어!!

 

[방문일 : 202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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